주한 러시아 대사관 설립과 건축 약사

 

 

 

최초로  러시아 와 한국은 1884 년에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그 후 얼마  안있어   서울의 도심지에   러시아  황제 외교 공사관의 장엄한  건물이 건축되었다. 그 공사관 건물의 위치와 모습 자체는  한국에서의  러시아 역할및 권위와 커다란 영향 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19 세기 말 20 세기 초에 걸쳐 러시아와 조선은  아주 긴밀하고도 밀착된 외교관계를 맺게 된다. 이것은 고종황제가 러시아 대사관에서 1년이상 체류하면서 러시아 대사관의 보호를 받았던 사실(아관파천)만으로도 충분히 알수있다.

일본이  조선을  병합한 후  러시아  공관의 지위가 영사관으로 바꿔졌다. 러시아 총영사관 , 그후에 소련 총영사관이  1945 년까지 서울에  있었다.

1950 년에 시작된 한국전쟁(6.25)  기간 동안   주한 러시아 공관 부지에 있었던 건물들이 거의  다 파괴되었다.  서울시민들이  잘 아는 백탑만이 아직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한국내에서의  러시아 역사를  상기 시켜주고 있다. 구 러시아  공관부지는 한국의 역사 문화재로 보존  되어있는것이다.

러·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양국의 외교관계 수립에 대한  협정이 1990년 9월 30일에  조인 되었다. 외교수립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양국은 한국 정부가 러시아 옛 공사관이 위치했던 부지를  1970 년 국유화 함에 따른 재산 소유권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교섭을 시작했다.

 교섭 결과로서 1997 년 7월에   러·한정부간에  두가지의 협정이 조인 되었다. 그 협정에 따라서 한국 정부가 구 러시아 소유 재산의 국유화에 대한 배상으로서 구 러시아 공사관 근처의 부지에 지어 질 신축대사관 건축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설계를 완료하고, 관련 기관으로부터 필요한 허락을 받고  공사등 관련된 작업을  완성하는데 5년이 걸렸다.   

2002 년 7월에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한국 공식 방문하면서  주한 러시아 연방 대사관 신축건물을 개관하였다. 개관식에는 최성홍 한국 외교통상부장관,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라미쉬빌리 주한 러시아 대사, 대한 민국 중앙정부와 서울시청의  관계자,  주한 외교관들과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대사관건물내에는 직원사무실과  영사관,  학교등 여러 부대시설이 함께 입주 하였다. 러시아 대사관 신축 건물을 바라 본  대부분 사람들의 의견이 이 건물이 도심의 건축양식과 잘 조화되면서 오랜 역사를 지닌 서울의 옛지역에 잘 어울리게 설계·건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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