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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연방 대통령 대(大)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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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연방 대통령 대(大)기자회견

 

대통령: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여러분들과 연말에 정기적으로 만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금년 교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언급된 것 말고 무엇을 더 말씀 드려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요하고 핵심적인 사항들은 다 공표된 듯 합니다.

그럼에도 저희 측에서 추가 설명을 요하는 사항들이 아무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저희’라고 말씀 드리는 것은 저와 행정부, 러시아 연방 정부의 직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혼자 길게 말씀 드리지 않고, 시간을 뺏기지 않도록 구체적인 질문으로 바로 들어갈까 합니다.

드미트리 세르게예비치, 말씀/질문하시죠.

드미트리 페스코프(D.Peskov): 저희는 지난 해 한 가지 좋은 전통을 세웠습니다. ‘크레믈린 풀'(Kremlin Pool, 크레믈린, 정부 담당 기자 모임,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Kremlin_pool)의 가장 경험 많은 분 가운데 한 분인 뱌체슬라프 콘스탄티노비치 테레호프(Vyacheslav Kоnstantinovich Terekhov)로부터 질문을 시작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저희에게는 크레믈린 풀 가운데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Komsomolskaya Pravda)지(紙)’의 또 한 분의 경험 많은 알렉산드르 가모프(Alexander Gamov)가 있습니다. 그에게 질문할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알렉산드르 가모프(A. Gamov):  무엇보다 이와 같은 형태로 이번 11번째 기자회견을 마련해 주신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대통령님께 무척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이 곳에 오기 전, 지난 해 기자회견 속기록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때도 저희는 대통령님과 러시아 경제가 처한 복잡한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슬라바 테레호프와 다른 동료들이 대통령님께 이 같은 난국을 극복하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에 대한 질문을 드렸을 때에도,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장 힘든 상황이 펼쳐졌을 경우, 대략 2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대통령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기억하시겠지요, 그렇지요?  그리고 지금 제가 가늠을 해보니, 대략 그 시기는 2016년말이나 2017년 초가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위기를 극복하는데에 대한 대통령님의 생각은 변하셨는지요? 왜냐하면 국가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대통령님께서도 저희보다 이 모든 상황을 더 잘 아실 것입니다. 향후 어떨 것이라 내다보시는지요?

그리고 제 소개 드리는 것을 잊었습니다. (라디오, 사이트, 신문을 운영하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지의 알렉산드르 가모프 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 지난 번 1년 전 우리 계획이 어떻고, 어떤 방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것인지, (우리 앞에 놓인) 전망을 어떻게 보는지, 유감스럽게도 우리 경제의 대외 요인에 대한 의존도가 무척 크며, 주로 우리 전통적 수출품목들인 석유, 가스, 그 산물과 화학제품, 비료 등, 이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결국 석유와 가스가 상당 부분 감안된 것입니다. ‘브렌트유(油)’와 우리 평균유가가 배럴당 100불할 것이다 라는 것에 근거한 것이었습니다.

이 때가 2014년 초였습니다. 우리는 이 숫자를 토대로 여타 모든 것을 추산하였습니다. 거시경제도 그렇고, 소득도, 지출도, 사회 부문 지원도, 경제지원도 그러했으며, 이에 따라 경제발전부에서도 이 모든 변수에 의거하여 작년 말에 성장계획을 짰습니다. 하지만 금년 말 우리는 모든 것을 고쳐 환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작년 말에도 모든 것을 다시 추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두 배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몇 퍼센트가 아닌 두 배나요. 배럴당 100불이었는데 50불이 되었으니까요.

우리는 바로 이 수치에 따라 내년도 예산을 책정했으며, 현재 배럴당 50불이라는 평가도 무척 긍정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유가의 현 시세는 이미 38불인가요? 때문에 아마도 우리는 여기에 무언가 수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그럼에도 전 우리가 어디에 이르렀는 지를 보여드리려면, 당시 기자님의 질문을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 물론, 우리 주요 에너지재(財) 가격의 하락 이후 우리 모든 지표들이 ‘바닥’이었습니다. 수치가 어떠했나요? GDP가 3.7% 감소됐습니다. 금년 초월부터 12월 7일 기준 물가인상률은 12.3%입니다.

전 이 지표를 말씀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성장 전망이나 현 상황과 관련해 아마도 다른 질문들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파악하려면, 이 수치를 알아야 하며, 이에 근거/기반하여야 합니다.

국민가처분실소득은 줄어들었으며, 금년 지난 10개월 간 고정자본에 대한 투자는 5.7% 감소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저희는 이에 대해서도 이미 말씀드렸는데, 통계치는 러시아 경제가 전반적으로 위기, 정점은 지났다, 어쨌든 위기가 아닌 위기의 정점은 지났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금년 2분기부터 기업활동(business activity) 안정화의 징후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무엇에 근거하여 이 같은 결론을 내렸을까요? 9월과 10월 GDP가 전월 대비 0.3%~0.1% 증가되었습니다. (이미 증가지요.) 5월부터 산업재 출고량의 감소가 끝이 났습니다. 9월과 10월에는 크지는 않더라도 산업생산이 0.2~0.1% 상승했습니다. 게다가 극동지역 산업생산도 3.1%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긍정적인 움직임은 농업 부문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장률이 3% 이상이 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농업 부문 지원에 따른 조치를 정확하고/제대로 적시에 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우리 곡물 수확량도 1억 3백만 4천톤으로 2년 연속 1억톤을 상회하였습니다. 매우 양호한 수치입니다. 다시 한 번 이 기회를 빌어, 농민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안정적인 상황은 노동시장에서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실업률이 약 5.6%선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2008년을 떠올려 보면, 전반적으로 정부가 잘 해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일 것입니다.

무역수지는 흑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리 전체 교역량은 감소했으나, 흑자는 지속되고 있으며, 게다가 규모로도 상당한 1,263억불입니다. 외환보유고는 3,644억불로 다소 감소되었으나, 여전히 매우 견고한 규모입니다.

러시아연방의 대외채무도 2014년 대비 13% 줄어들었습니다. 자본이탈도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년 3분기에는 자본 순유입(net inflow)이 기록되었습니다.

장기 채무 부담의 감소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중요하며 바람직한 지표/가늠자입니다. 이는 이른바 제재와 관련된 이면(裏面)인 것입니다. 물론 리파이낸싱(refinancing) 대외시장으로 진출하여, 이 모든 돈이 러시아 경제 내에 머물렀더라면 좋았을 수도, 성장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으나, 다른 측면에서 리파이낸싱 역시도 나쁜 징후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온갖 제한이 있음에도 행동에 옮겨, 국제신용기관들을 비롯한 우리 파트너에게 진 우리 채무 전액을 이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전액을 기한 내에 지불하고 있습니다. 총누적부채란 국가의 채무가 아닌 우리 금융기관과 경제 실물 부문 기업의 총 채무를 뜻하는 것으로 감소되었으며, 원칙적으로 긍정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본 순유입이 관측되고 있으며, 역시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 믿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우리 경제의 실정을 파악하여 관심을 보이며, 나서기 시작했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연료, 에너지 부문(Fuel & Energy Complex)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석유와 석탄 채굴과, 전력 생산량이 증가되었습니다. 금년 총 4.6기가바이트 이상의 신규 발전시설이 가동에 들어갈 것입니다.

 

작년, 재작년에 비해 조금 적은 대략 20기가바이트를 증설하였습니다. 작년, 재작년이 워낙 기록이 압도적이어서 그런 것이지, 4.6기가바이트 또한 매우 양호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향후 수 년간 앞으로 몇 년간 그 속도는 유지될 것입니다. 이 또한 무척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전반적으로 경제가 성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인프라 부문도 활발하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해상항만인프라는 규모 면에서 1,950만 톤 증설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부터 9월간 러시아 항만을 통한 화물 환적량이 3% 증가되었음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요? 우리 수출상품에서 나오는 예산 수입은 어째서 줄어든 걸까요? 예, 가격수준으로 인한 것입니다. 항만을 통한 교역량이 증가를 기록한다는 것은 물리적인 양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었음을 말해줍니다. 이 또한 매우 긍정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항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개월간 1억 2,6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였습니다. 이는 작년에 비해 2.5% 더 는 것입니다. 국내 항공 물류량 또한 16% 이상 크게 증가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경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가 재정 부문에서 책임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지난 11개월 간 연방 예상 수입은 12조 2천억 루블이었으며, 지출은 13조 1천억 루블이었습니다. 예산 적자는 아시다시피 9,570억 루블입니다. 금년 총 예산 적자 추정치는 GDP의 2.8~2.9%대 입니다. 현 경제 여건에 비해 무척 만족스러운 수치입니다.

연방 예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금년 예비기금(Reserve Fund)을 집행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 또한 무척 중요합니다. 주권기금(Sovereign Wealth Fund)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GDP의 11.8% 수준입니다. 예비기금은 3조 9,310억 루블로 GDP의 5.3% 수준이며, 국가보장기금(National Welfare Fund)도 4조 7,770억 루블로 GDP의 6.5% 수준입니다.

금년도 사회적 책무를 모두 이행하였으며, 인구도 자연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매우 좋은 지표이며, 실질적으로 가족계획을 할 수 있다는 국민들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이어서 무척 기분 좋습니다. 모성지원프로그램(maternity capital program) 시행 이후 이미 6백5십만 러시아 가구가 지원금을 수령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모성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하였습니다. 참고로 2016년 모성기금의 규모는 2015년 수준인 453,000 루블 선이 될 것입니다.

대다수의 지역에서 취학 전 교육 접근성 문제가 약 97% 넘게 해소되었습니다.

러시아통계청 예측에 따르면, 금년 추산 평균기대수명은 71세 이상이 될 것입니다.

2014년 실질 물가인상율을 반영하는 연금 지수화 관련 책무도 완수하였으며, 보험연금(pension insurance)도 11.4% 증액되었습니다. 금년 4월 1일 이래 사회연금도 10.3% 증액되었습니다.

기자님은 작년에 어떤 일이 있었으며, 향후 내년을 어떻게 예측하는 지를 질문하는 것에서 시작하셨습니다. 대략 현재 수출 가격/표시 가격 기준으로 보건데, 정부에서는 어쨌든 2016년에는 0.7%, 또 2017년에는 1.9%, 2018년도에는 2.4%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예측은 배럴당 50불이라는 가정에서 추산된 것임을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그 가격은 더 낮습니다. 변동성이 무척 큽니다. 성급하게 다시 추산하여 예산에 수정분을 반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재원마련, 사회 부문, 실물 부문 규모도 줄게 되는 까닭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물론 사태가 어떻게 전개되더라도, 대비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는 정부에 의해 컨트롤되어야 하며, 정부는 어떠한 상황 전개에도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GDP 성장 여력은 단지 수출만 연계되어 제한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교서에서 말씀 드렸는데, 수입 대체(import substitution)를 해야만 하지만, 그 자체가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에 근거하여 우리 산업과 농업을 대폭 재정비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다른 기술 장비를 갖추는 것으로, 즉 노동생산성을 재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우리는 경제 운용 메커니즘을 보완하고, 관료주의를 종식시키며, 더욱 기업하기 좋은 매력적인 여건을 조성하며, 기업인들과 우리 경제가 전반적으로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여, 기업인들을 지원하는 일을 지속해야만 합니다.  이 방향에 맞추어 일할 것이며, 관심을 집중할 것입니다.

기자님의 질문에 감사합니다. 이를 통해/덕분에 바로 이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엘레나 글루샤코바: 감사합니다.

‘리아 노보스찌’의 엘레나 글루샤코바(Elena Glushakova)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 대통령님께서는 위기의 정점을 통과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에도 경제가 매우 근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님의 측근이신 알렉세이 레오니도비치 쿠드린(Alexei Leonidovich Kudrin)은 소문난 긍정론자임에도 개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금주에, 예를 들자면, 대통령님의 기업인 담당 책임 옴부즈맨 보리스 티토프(Boris Titov)는 걱정어린 언급을 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중앙은행의 대출금리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비용이 과도하게 높은 탓에 우리 기업인들은 타당한 이유로 서방 국가들에서도 대출을 받을 수 없으며, 러시아에서도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만일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는 국가 화폐가 ‘암시장(black market)’에서(의) 가치와 완전히 다른 공식 환율 가치로 갈리는 (제2의) 베네수엘라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이 같은 우려에 의견을 같이 하시는지요? 러시아중앙은행의 통화금융정책(monetary policy)을 지지하시는지요? 이자율을 인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보시는지요?

고맙습니다.

대통령:  기자님의 질문에 우레와 같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염려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물론 모두가 중앙은행의 리파이낸싱 금리가 좀 더 낮았으면 하고 바라며, 아시는 바와 같이 시중은행들이 경제활동 참여자들에게 대출을 해 줄 경우, 그 금리에 맞추어(중앙은행의 금리를 보고 결정) 하게 됩니다. (이는) 덧붙이자면 상업 부문에서 이자율이 단일한 요인이 아니며, 주요한 요인이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리스 티토프는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기업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싸우고 있으며, 이 같은 분이 있고, 이 같은 기구가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은 무척 중요합니다. 제가 왜 기업가 공동체를 과거에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이런 경우 일상 사소한 일 너머, 우리 경제 생활에서 무언가 중요하고 실질적인 부분들을 빠트리지 않도록 다양한 관점을 들어보고자 했던 것입니다.

문두에 기자님의 질문에 직답하겠습니다. 첫째, 저는 거시경제 안정성을 확보를 위해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을 지지합니다.

둘째, 이자율 인하를 모두가 희망한다 하더라도, 이는 행정적인 방법이 아닌 우리 경제의 현실과 그 구조에 입각한 것이어야 합니다. 물론 저는 저 곳은 이자율이 다르고, 더 낮다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물론 그 곳 이자율은 더 낮습니다. 이는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 곳에는 다른 문제가 있으며, 경제 구조도 완전히 다릅니다. 제조업체가 생산을 하나 판매를 할 수 없을 때, 우리에게 물가인상의 우려가 있다면, 그 곳에는 물가하락이라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전혀 다른 문젯거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자율을 내리고자 한다면, 소련 시기나 계획경제 시기에 했던 것처럼 중앙은행을 쪼아서는 안되며, 중앙은행과 정부가 물가인상은 억제하면서, 화폐평가가치절하의 위험이나 기대를 낮출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가 이것과 저것을 할 수 있을 때, 우리가 이 길을 따라 갈 때, 그때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시장에 의해 중앙은행의 리파이낸싱 이자율을 안심하고 낮추게 될 것입니다.

중앙은행이 경제 실물 부문을 지원할 수 있는 그 지점에서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중앙은행이 이 방향으로 더 큰 걸음을 내딛으라고 압력을 넣어서는(또는 옆구리를 쿡 찔러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물가인상 대책 마련이라는 핵심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는, 여기서 하나라는 것은 유일한 것이 아닌 핵심적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대체 중앙은행은 국가의 재정, 은행 시스템 전반이 작동 가능 상태를 유지하는 일 말고 무엇을 합니까? 우리에게는 이미 작동 가능 상태가 갖춰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중앙은행은 무엇을 더 하는 것일까요? 예를 들자면 정부와 함께 이른바 ‘프로젝트 파이낸싱 프로그램'(Project financing program)에 따른 업무를 진행합니다. 정부를 통해 어떠한 사업이 들어오면, 상당히 큰 수백억 달러 규모의 계좌로, 프로그램에 따라 제 생각에 2,500억불이, 그리고 다음엔 5,000억불이 모집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 따라 이 구체적 프로그램의 차후 재원 마련을 위해, 우리 시중 재정기관에 비축된 자금을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신규 투자프로젝트와 연관된 것으로, 은행 또한 참여케 됩니다. 은행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 이것으로 충분할 것이라고 봅니다.

베로니카 로마넨코바: 타스 통신사의 베로니카 로마넨코바(Veronica Romanenkova)입니다. 대통령님, 정부가 추진하는 일에 만족하시는지 솔직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대통령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신 위기 상황에서 현재 취해지는 조치가 얼마나 적절하다고 보시는지요? 아마 개각이 이어지겠지요?

대통령: 아닙니다. 아시겠지만 제가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운 동안 아마도 다음 두 가지를 알아 채셨을 것입니다. 첫째는 제가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는 점이고, 둘째는 보통 잦은 인적 교체는, 물론 인적 변화가 늘 부정적인 것은 아니나, 필요치 않으며 방해가 된다는 점입니다. 만약 누군가 어떤 일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은 제 책임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제 탓도 있다고 봅니다.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커다란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저희는 정부와 함께 구조 개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구조 개편을 할 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경제와 사회 부문의 업무를 추진할 것인가? 그 같은 계획은 있으나, 어떠한 극적 성격을 띠지 않으며, 특별히 눈에 튀는 것은 없습니다. 이는 이 가장 중요한 통치 기관을 재편하려는 바람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우냐 또는 만족스럽지 못하냐하는 것은 대체로 일이 만족스럽게 진행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물론 더욱 잘 할 수 있으며, 해야 합니다. 보십시오. 작년 초에 위기 극복 계획이 마련되어 착수되었으나, 명칭이 뭐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본질적으로 위기 극복 계획이었습니다. 계획이 실행된 이후 분석을 해보니 계획에 예정된 조치의 1/3 이상인 35%가 유감스럽게도 아직 완료되지 않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당면한 요청에 즉각적이며 시기적절하고 능숙하게(qualitatively)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방향과 각 부처와 관청에서 이루어지는 행정적 위기 극복 노력이, 조직적인 노력이 아직은 불충분했습니다. 하지만 거듭 말씀 드리면, 전반적으로 정부에서는 필요한 조치를 전략적으로 취하고 있으며, 효율적으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타타르 분들께 발언권을 드려 볼까요. 무척 커다란 플래카드네요. 그런데 타타르 없이는 어떻다고요? 우리는 타타르인 없이는 할 수 없다.

엘레나 콜레바키나: 대통령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엘레나 콜레바키바라고 하며, 타타르스탄의 비즈니스 신문인 ‘비즈니스 온라인’을 대표하여 말씀 드립니다. 제가 바로 이 질문을 드리지 않으면 타타르스탄 주민들이 저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교서에서 대통령님께서는 말씀하셨죠.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선량하고 근면한 터키인과 집권당 사이에 같은 사람으로 대접 할 수 없다. 우리 터키에는 믿음직한 친구들이 많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대통령님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이 기간 동안 타타르스탄은 터키와 많은 공고한 경제, 문화적 교류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모든 관계를 끊고, 투르크 지역 전체와 관계를 단절하라는 것입니까? 더욱이 최근 블라디미르 메딘스키의 전보에는 국제기구인 ‘TURKSOY'(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Turkic Culture)와 모든 관계를 단절하라는 권고가 담겨 있기도 했습니다. 타타르스탄에 외국인 총 투자액의 1/4을 차지하는 터키 투자자들과 어떻게 해야만 합니까? 이게 제 첫 질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지 않으면 타타르스탄 주민들이 불만족스러워할 것입니다. 2016년 1월 1일부로 타타르스탄 대통령 루스탐 민니하노프(Rustam Minnikhanov)는 연방법에 따라 대통령의 호칭 사용이 중단됩니다. 하지만 이는 세계의 타타르인들의 민족 감정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대통령님은 참고로 헌법에 따라 지역 대표를 어떻게 칭할 지는 공화국의 내부 문제다라고 늘 말씀해 오셨습니다. 그럼에도 연방(Federal Center)에서는 타타르스탄 대표의 명칭 바꾸는 것을 고집할 것인지요?

감사합니다.

대통령: 예, ‘터키’라는 플래카드를 보았습니다. 기자님 말씀하시지요. 그리고 다음 기자님도 질문하시지요. 지금 살펴보지요.

엘레나 테슬로바: ‘Anadolu’ 통신사의 엘레나 테슬로바(Elena Teslova )입니다.

저도 비슷한 질문입니다. 저 역시도 연방의회에 보내신 교서에서 대통령님께서는 우리는 터키 국민과 터키 일부 지배층을 같은 사람으로 대접 할 수 없으며, 이 일부 지배층이 시리아 내 우리 군인들의 죽음에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실생활 수준에서 볼 때는 조금 다르게 체감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주재 터키대사관으로 학생과 직장인들의 항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퇴학을 당했다고 말하며, 근로자들은 자기네들을 추방시키려 한다고 호소합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싸워나가야 합니까?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시리아 관련입니다. 시리아 대통령 운명에 대한 입장은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시리아 국민들이 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이들에게 정치적인 미래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존 케리가 모스크바를 찾았을 때 그와 이 문제를 논의하셨지요? 뉴욕에서도 이 문제가 이슈가될 런지요? 감사합니다.

대통령: 다음 분도 질문 바랍니다.

푸아드 사파로프: 존경하는 대통령님! 터키통신사 ‘지한(Cihan)’의 푸아드 사파로프(Fuad Safarov)입니다.

러시아와 터키 간 급격한 관계 와해(destruction)는 그 어느 쪽에도 이롭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측에 해가 되었을 뿐입니다. 이 시나리오에 어떤 제3국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최근 IS에 맞서 이슬람동맹(Islamic Association)이 결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나토연합(NATO coalition)이 있다는 것도, 러시아-시리아연합(Russian-Syrian coalition)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IS에 맞선 연합이 총 세 개입니다. 정말 이 악을 물리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 입니까? 여기에 다른 목적이 있다거나, 다른 계획이 있지는 않을까요? 아니면 아예 IS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대통령: 음, 시리아에 대해서는 말미에 다루죠. 지금은 발생된 갈등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터키정권의 행위(터키정권이 우리 비행기를 격추시킨 것에 대해서), 이는 비우호적인 것이 아닌 적대적인 행위입니다. 군항공기를 격추시켰고, 우리측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무엇이 특히 우리를 격분케 만들었습니까? 이 사건이 불운한 경우였다면,  나중에 듣기로는 터키정권은 이 비행기가 러시아 비행기인 지도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합니까? 사람들이 죽어잖습니까? 당장 수화기를 들어 서로가 서로에게 설명을 해야 하겠지요. 그 대신에 브뤼셀로 바로 달려가서는 ‘살려주세요, 우리를 괴롭혀요’하고 소리를 지르고. 누가 괴롭혔나요? 우리가 거기서 누구를 건드리기라도 했나요? 아니죠. 나토 뒤로 자신을 숨긴 거죠. 이게 나토에 필요한 것 입니까? 알고보니 아닌것으로 밝여졌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이해하길 바라고, 우리 국민들도, 터키에서도 듣기를 바랍니다. 비극이 일어났고, 사람들의 죽음 말고 우리를 다치게 한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협력을 거부하지 않았잖습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안탈리아에 방문했을 때 터키 지도부 전체와 회담을 가졌었습니다. 터키 지도부는 민감한 사안에 대한 질문을 했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우리 관계가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무슨 회담 내용이었는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방식도 아닙니다.), 믿어주십시오, 상호간에 아주 민감한 터키에 관한 안건이 놓였는데, 그 안건과 관련하여 터키 측에서 제안한 해결책은 국제법에 해당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예, 우리는 이해합니다. 당신을 도울 용의가 있습니다.” 이해되십니까? 투르크만족(Turkman)이라 부르는 민족에 대해서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투르크메니스탄에 투르크멘족, 우리와 가까운 투르크멘족들이 살고 있다는 건 들어봤어도, 이 곳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무도 저희한테 그 어떤 이야기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터키에 무척 민감한 사안에 대해 협력할 용의가 있음을 보였다면, 사전에 수화기를 든다거나 기존의 협력 채널을 통해 군관계자들 간에  대화하는 것이 어려웠을까요? “그곳은 서로 대화가 나눈 곳이고, 국경 이 구역에 대해 논의한 바는 없었지만, 이 구역 또한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이런 점들을 고려해주시고, 또는 공격하지 말아주십시오.”라고 말입니다.  그 누구도 그 어떤 말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터키에 가장 민감한 사안에 대해 협력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왜 이런 것을 해야 했습니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무엇을 위해서요? 그래서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도망갈 것이라 생각했을까요? 물론, 아닙니다. 러시아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군사력 배치를 증대시켰고, 공군력도 증가시켰습니다. 그곳에 러시아 방공체계가 없었지만, 지금은 ‘SA-21’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리아에 방공 표준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과거에 운영되고 있는 방공체계인 ‘SA-11’을 정비하였습니다. 무척 효율적인 것이죠. 과거에도 터키가 시리아 상공을 비행하고 영공을 끊임없이 침범해 왔다면, 지금도 하라고 하십시오. 아무 목적이 없지요.

“혹시, 어떤 제3자가 있는 거 아니냐고?” 질문하셨지요. 기자님이 암시하는 바를 알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걸 모르겠습니다. 만약 터키 지도부가 부굴하게 민국 앞에 기었다면, 그들이 잘 한건지, 잘못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미국에 이것이 필요한 지, 아닌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서로 사전에 어떠한 수준에서 합의가 있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우리가 러시아 항공기를 ‘뒤집으면’, 우리가 이라크 영토에 들어가, 이라크 일부를 점령하는 것에 대해 눈 감아 주시지요.” 이런 사전의 거래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터키는 모두를 어려운 상황 속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제 견해로는 그 곳에서 일어났으며,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전 이렇게 보고, 분석합니다. 제가 보기에 IS는 2차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제 제 개인적으로 지켜본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 이라크에 들어가 국가가 붕괴되었고(잘한 건지, 못한 건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공상태가 되었습니다. 그 후 석유 교역과 관련된 요소들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은 해를 거듭할 수록 번져갔습니다. 그 곳에서 엄청난 산업이라 할 규모의 사업과 밀수가 생겨났습니다. 이후 이러한 밀수와 불법적인 수출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군사력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아주 활용하기 좋았던 것이 이슬람이었고, 이슬람 슬로건 아래 총알받이를 유인하는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그저 경제적 이득과 관련된 게임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슬람 신자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보기엔 결국 IS가 발생한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보급로만 확보되면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호위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있고, 그들은 야간에 5대, 6대, 10대, 15대의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또다른 주요 루트가 이라크로, 이라크를 통해, 이라크 쿠르디스탄을 통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 한 지역에서(국방부는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1,000대의  석유운송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한 지점에 11,000대라니, 이건 말도 안됩니다.

따라서 제3국의 여부는 잘모르겠지만, 그 누구와도 협의하지 않았다는 시나리오는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현 터키정부는 지속적으로 터키의 이슬람화를 멀리서 꾸준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나쁘다, 좋다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 터키 지도부가 미국과 유럽에게 ‘우리는 이슬람화하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교양있는 현대식 이슬람교도입니다’라고 보여주려 마음 먹었을 수도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언젠가 레이건 전 대통령이 사모사에 대해 “사모사는 물론 못된 사람이지만, 그래도 우리 못된 사람이지요”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슬람교도들이지만, 당신도 같은 이슬람교도인 거지요’ 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숨은 뜻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어난 일로 인해 좋은 결과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목적, 설사 어떤 목적이 있었을 지라도, 그 목적은 달성되지 않았을 뿐 더러, 저는 여기서 터키의 목적을 말하는 겁니다. 반대로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했습니다.

이제 우리 투르크족(원문: 터키어를 사용하는 민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와 인종적으로 가까운 민족과 관계를 지속해야 합니다. 제가 우리라고 하는 것은 러시아의 투르크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은 러시아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터키족은 제가 교서에서 우리에게 우호적인 민족이라 언급했듯이, 우리의 동료이자 친구였고,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이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현 터키 정부와는 얼마전 일어난 사례가 보여주듯, 합의가 어렵거나, 실질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 곳에서 그 당시, 언제 어디에서 우리가 “예, 동의합니다”라고 말해도, 그들은 절대 알 수 없는 이유로 우리 옆구리에 또는 등에 칼을 꽂습니다.

따라서 저는 정부간에 관계 개선의 가능성은 보이지 않으나, 인도적인 차원에서는 당연히 개선되어야 합니다. 여기에도 문제는 있습니다. 현 터키지도부는 아마 예상치 못했을만한 것들을 달성했습니다. 우리는 경제분야에서 일정한 제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관광 분야와 관련된 것입니다.

터키 전 대통령인 아타튀르크가 아마도 무덤에서 이미 벌떡 일어났을 정도로 뻗어가는 이슬람화는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터키에는 북카프카즈로 예상되는 곳에서 넘어온 이주민들이자 무장세력이 있다고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터키에 대해서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고 우리는 동료들에게 여러 번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 머물러 있고, 치료하고, 그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비자입국을 활용하여, 터키비자로 러시아에 들어와서 사라지는데, 나중에 그 사람들은 카프카즈에서 발견되거나, 대도시에서 발견됩니다. 따라서 자국의 안전을 보장하는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이제 타타르스탄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릇이라 불러도 좋으나, 중요한 건, 난로 안에 넣지는 말라. 이 일은(대통령과 관련된 일은) 타타르스탄의 일입니다. 민족 감정을 건드릴 만큼의 민감한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민족감정에 대해서 카프카즈 사람들이 날카롭게 반응하는 사실에 대해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체첸도 말했듯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 한명의 대통령만 있어야 합니다. 지도자, 즉 국가의 일인자에 대해서 다른 방식으로 선출할 것입니다.” 그 방식이 바로 체첸 민족의 선택이었습니다. 우리는 타타르스탄 민족의 그 어느 선택도 존중합니다. 그러니 이 문제는 알아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괜찮습니까?

안톤 베르니츠키: ‘Perbyi Kanal’의 안톤 베르니츠키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죄송하지만, 질문을 적었었는데 잊었었네요. 안톤, 죄송합니다.

시리아 대통령의 운명에 대한 질문이었지요. 제가 이미 여러 번 언급했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누가 누구 편이고, 어디가 되었던 간에 누구를 강요한다거나, 누가 어디로 이끌어야 된다는 것에 대해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고, 국제법에도 위반되는 것입니다. 물론 저희는 케리 미국 국무부장관과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 입장은 변함없고 원칙적입니다. 저희 생각에는 바로 시리아 민족이 스스로 국가를 이끌어 갈 사람을 선출하고, 어떤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통치할 지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중요한 것을 말하자면, 우리는 유엔안보리의 시리아 결의안을 포함하여 미합중국의 제안을 지지합니다. 이 결의안의 일환으로 케리 미 국무부장관이 방문한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리는 동의합니다. 본 결의안을 접하게 되면, 시리아 정부도 공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겠습니다. 오랜 기간 계속되고 있는 갈등,  유혈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언제나 화해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지만, 양보라는 것은 양측 모두가 함께 해야하는 것입니다. 더 논의를 해야하겠지만, 전반적으로 충분히 받아들일만한 제안이라 고 봅니다.

되풀이하지만, 이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제안입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이 현재 중동, 예멘, 시리아, 이라크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가장 많이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위기가 타개될 수 있도록 어떠한 노력도 할 것이며, 그 과정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할 지라도 모든 측이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 과정이 뒤따라야 하겠습니다. 헌법제정 협력, 선거를 관리할 수 있으며 투명하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메커니즘 구축입니다. 이러한 민주적 절차를 기반으로 어떤 통치 형태가 가장 수용 가능한 것인지, 누가 국가를 이끌어갈 지를 시리아 스스로가 정해야 할 것입니다.

안톤 베르니츠키: 시리아 문제를 계속 하겠습니다.

대통령님, 그렇더라도 우리에게는 시리아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는지요? 아니면 반사적으로 대응하는 건지요? 자 보십시오. 터키가 우리 항공기를 공격했는데, 우리는 바로 시리아 내 주둔병력을 증가시켰습니다. 언제 군사작전이 끝이 나는지요? 시리아 지역에서 우리 군사작전의 방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그럼에도 시리아 내부 갈등이 정치적 협의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 말씀하셨지만,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대통령: 이 질문에 즉답하고 싶었습니다. 답은 첫 번째, 가능하다, 두 번째, 지금 상황을 해결할 다른 방법은 없다 입니다. 조만간 이루어져야 할 일이고, 늦은 시기 보다 일찍 추진하는 것이 희생과 비용이 적을 것이며, 유럽과 미국에 대한 위협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미 IS는 미국까지 들어가 14명을 죽이지 않았습니까? 미국 법보호기관에서 이를 IS 측에서 일으킨 테러로 인정을 했으며, 따라서 이는 모두를 향한 위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속하게 행동에 나서 해결할수록 좋을 것입니다. 거듭 되풀이하지만, 정치적 해결 말고는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계획이 있냐고 하셨지요? 예, 있습니다. 얼마 전에 수립한 계획안입니다만, 핵심적인 측면에서,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미국에서 내놓은 시각과 일치합니다. 헌법 제정을 위한 협력, 앞으로 있을 선거에 대한 관리기구 설립과 이 같은 정치적 절차에 기반한 그 결과의 승복입니다.

물론, 이는 복잡한 사안이며, 당연히 상호 불만이 있습니다. 누구는 이런 그룹을 좋아하지만, 누구는 이런 그룹을 좋아하지 않으며, 누구는 시리아정부와 협력하고 싶어하고, 누구는 무조건 거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대하는 이들은 자기 안에서 서로가 서로에게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찾아내야 합니다.

안톤 베르니츠키: 군사작전은 어떻습니까?

대통령: 어떤 군사작전 말입니까? 오래전에 말씀 드렸듯, 공군에 의한 타격과 시리아군의 공격 움직임을 지원할 것입니다. 시리아군이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은 지원을 계속할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얼마전에 공개 발언시 언급한 내용입니다만, 이는 프랑수아 올란드의 아이디어로 시리아군과 IS에 맞서는 무장세력의 힘을 규합하는 시도입니다. 부분적이지만, 가능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시리아 내에 IS와 싸우길 원하고 실제로도 싸우고 있는 타협하기 힘든 무장세력인 사람들을 찾아냈습니다. 우리는 시리아군을 지원하듯, IS와 전투 시 그들에게 러시아 항공기 공격지원을 통해 지원합니다. 이후 서로 가까워지고, 정치적 절차가 시작되며, 시리아군과 시리아지도부가 공격을 중단하고(직역)/총뿌리를 겨누는 것을 그만두고(의역) 협상에 들어선다면, 그 시점부터 우리는 시리아인보다 더 큰 시리아인이 되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 이런 과정이 빨리 이루어지면 이루어질수록 좋을 것입니다.

드미뜨리 페스코브: 세르게이 브릴료프 기자님, 이 질문에 덧붙일 내용이 있습니까?

세르게이 브릴료프: 감사합니다. 터키에서 온 기자분과 안톤이 언급한 내용에 추가하고 싶습니다.

대통령님. 첫번째 질문입니다. ‘터키 버스’는 떠난 건지요? 다시 말해 에르도안 대통령은 상황을 되돌릴 만한 어떤 행동도 못할까요? 두번째 질문은, 시리아인보다 더 큰 시리아인이 되어서는 안되지요. 그러나 터키가 도발했다면, 예를 들어 라타키아에 러시아 인원을 늘리는 것과 같은 것 말입니다. 그러면 시리아 내, 지중해 동부의 안정화를 보장하기 위해 군사기지는 남아있어야 하는 것 아닌지요?

대통령: 다른 국가의 다른 인물이나 대통령의 답변을 대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만약 가능하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하게 두십시오. 저희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이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이제 군사기지와 관련된 두번째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여러가지 접근법이 있습니다. 유럽, 미국에서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저희 또한 많이 들은 이야기입니다. 기자님의 관심과도 일치할 것 같은데요. 원하신다면 당신의 군사기지는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곳에 군사기지가 필요한 지 아닌지는 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군사기지가 대체 무엇입니까? 군사기지는 충분히 실질적인 인프라로서 돈이 들어가야 합니다.

최근 상황이 어떻습니까? 그 곳에 우리 항공기가 있으며, 보급, 휴식이 필요한 임시 시설들이 있습니다. 이틀만에 조립해서 수송기 ‘AN-22’에 실어 공항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지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일각에서, 또한 우리 가운데 일부도 그곳에 우리 기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확신이 들지 않는데, 왜 그럴까요? 유럽국가의 지도자들과 대화를 해봤는데, 그분들이 이렇게 말을 하지요. “아, 알고 있지요. 아마 그런 생각 들겠지요.”라고. 제가  “왜 그렇습니까?” 하고 질문하면, 그분들은 “여기서 모든 것을 통제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왜 모든 것을 통제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은 매우 진지합니다.

이미 보여드렸다시피, 실제로 우리는 중거리미사일을 보유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다 지상에만 있어 전량 불용/폐기처리했습니다. 미국도 지상 미사일 ‘Pershing’은 폐기하고, 해상미사일 ‘Tomahawk’과 공대공미사일은 남겨두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종류의 미사일’은 없었지만, 지금은 1,500km 사거리의 해상미사일 ‘Sizzler’과 4,500km 사거리의 공대지 미사일 ‘2차 X-101’ 가 있습니다.

군사기지가 그 곳에 왜 필요합니까? 만약 누군가를 잡겠다고 하면, 기지 없어도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아마 어딘가 의미가 있을테지만 옛날 어른들이 항상 말씀하셨듯이, 두 가지 뜻이 있을테니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기지 거점은 임시적일 경우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곳에 뿌리를 박고 그 상황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제 생각에는 절박하게 필요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생각해보지요.

드미뜨리 페스코프: 기자여러분, 서로 양보하면서 질문 하나씩만 하시죠. 괜찮죠? 모든 분들이 다 하실 수 있게 말입니다.

쪠레호프 : «인테르팍스» 질문해 주십시오.

대통령: 죄송하지만 여기 우크라이나, 우리 형제국이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몇 번이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하시죠.

드미트리 페스코프: 마이크 주십시오. 첫 번째 줄입니다.

침발류크: 터키인이 아닌 우크라이나인으로 질문을 할 수 있어 무척 감사합입니다.

대통령: 저도 그렇습니다. 예.

침발류크: 민스크 협정이 종료되어 가는데, 양측 그 어느 쪽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년 1월 1일까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다시 공격하거나, 어떠한 협상을 제안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우크라이나에 대해 잠시 잊으실 겁니까?

 

대통령: 1월 1일에는 안타깝게도 경제협력의 악화가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1월 1일부터 CIS 자유무역지대의 회원국으로서 우크라이나와 협력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럽연합 지도부에서 자유무역지대에서 우크라이나를 제외치 말고, 러시아와 교역에서 특혜를 없애지 말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이로써 러시아-유럽-우크라이나의 삼자구도를 이루면서 연중 회담을 통해 다양한 구도에서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희망을 갖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EU에 가입하는 것과 관련하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협정내용이 변경되지 않으면, 다른 추가 의정서들을 통해 협정서를 수정함으로써 우리들의 근심을 덜어내면, 경제적 이익을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는 7월부터 100번은 3자구도로 만날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7월이 되어서야 접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해되십니까? 사실상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파리에서 독일 수상과 EC(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회동하였습니다. 문서를 보냈더군요. 믿음직한 청중들이 모였으니, 무슨 이야기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우크라이나와 경제협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자유무역지대 회원국입니다. 자유무역지대 회원국은 상호 특혜가 있고 관세가 없습니다/영세율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다른 CIS국들, 즉, GOST 국가들과 경제협력 관계에서 과거에서 가져온 그리고 현재 점진적으로 바뀌고 있는 기술 기준과관세법을 활용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런 구도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하여, 모든 유럽식 규정에 합류합니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 시장에 모든 상품들은 유럽연합의 기술기준과 표준에 따라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상품들은 이런 요건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이해해주십시오.

그렇다면, 시장에서 우리 상품들을 버린다는 뜻입니까? 조항도 마련하고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어느 시기 동안 이것도 저것도 유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크라이나가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가 이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는 아직 모르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소위원회가 설치되거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러시아는 모든 특혜를 유지한다.”고 바로 이렇게 적혀있지요.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 문서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일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 ‘러시아는 우리 CIS 관세기준을 유럽연합 표준과 부합하게 만들 의무를 가진다’라고 적혀있습니다.

파리에서 제가 물었습니다. 여러분, 대체 어른 맞습니까? 우리 3국(러시아, 벨로루스, 카자흐스탄)이 지금 몇 년이나 관세율 얘기를 해 왔는데,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 협정에 가입한다고 해서 CIS 관세기준을 싹 바꾸자는 이야기를 합니까? 이것은 불공정한 요구입니다. 1년 만에 이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식물위생기준에 맞춰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준비가 되어있다는데, 우리와는 그 누구도 협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 러시아가 모든 의무를 진다고 직접적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어떤 근거로 말이니까? 우리가 ‘동의’를 한다고 할지라도, 시간이 걸립니다.  결국 시간과 자금투자가 필요한 것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액이 몇백억, 몇천억 단위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 기준이 더 낫습니다. 우리 기준에 맞추는 것을 어떻습니까?”는 파리에서 제안을 받았습니다. 맞습니다. 동의하고 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돈이 필요하고 투자가 필요합니다. 더욱 대외 재원마련은 막힌 상황입니다. 불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왜 이런 내용을 적습니까? “저희는 아직 그 내용을 읽지 않았습니다.”라고요? 당신들이 읽지도 않았는데, 이 공식문서는 우리한테 송부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여기에 동의를 해야합니까?

이제 무엇을 할 것인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에게 그 어떤 제제도 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이 꼭 전해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우리는 한 민족으로서 그저 무역부문에서 가장 호혜적인 체제로 이해하자는 것을 뿐 입니다. 다시 말해 우크라이나는 다른 우리 대외 파트너보다 더 좋지 않은 조건에 있을 리는 없습니다. 물론 2016년 1월 1일부터는 러시아와 교역 시 그 어떤 감면과 혜택도 누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교역 시 관세가 없으나, 앞으로 가중평균관세는 6%가 될 것입니다. 어느 품목은 3%, 다른 품목은 8%, 또 다른 품목은 10%가 됩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제가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방적이며, 이 같은 문체로 말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루어지는 조건에 따라 일할 것입니다.

이제 공격 건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리지만, 갈등이 첨예화되는 것은 저도 원치 않습니다. 그 반대로, 이 갈등이 최대한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그 방법으로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 사람들을 물리적으로 끌어내는 방법만은 아니길 바랍니다. 덧붙여 말하면, 지방선거 결과를 한번 보십시오. 우크라이나 동남부 사람들이 어떻게 투표를 했는 지 보십시오. 거의 9개에서 10개 지역은 야당이 1~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가 통제하는 돈바스, 루간스크 지역에서는 43% 이상이 야당을 지지했습니다. 키예프 정부는 이를 보고있지 않습니까? 자기 민족들의 기대와 국민들의 정서를 고려하고 싶지 않는 것입니까? 기대하건데, 개방적이고 정직한 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민스크 협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러시아가 민스크 협정을 이행해야 한다는 말을 아마도 백번은 들었을 것입니다. 저희도 원하는 바 입니다! 자, 적혀있는 것을 보십시오. 첫째. 헌법을 개정하며 돈바스와 상시적으로 합의한다. 개정했습니까? 전환 단계에 있는 걸로 봐서는 이행했다고 보겠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바꾸었습니까? 법은 특별한 관리지위에 대해 특별 전환 단계로 병합하였습니다. 제가 다른 정상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상시적으로”, “상시적으로요?” 다들 “상시적으로, 상시적으로”라고 답변합니다. 제가 말씀드리죠. “이 법은 3년을 예정으로 발효시켰고, 1년이 지났습니다.” 사람들이 “그렇습니까?”라고 하면, 저는 “그렇습니다”라 답합니다. “표트르 알렉세예비치, 맞지요?” 그 사람도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진실이고, 솔직한 이야기이며, 거의 직설적인 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는 상시적으로 이행해야 돼”라고 말할 때, 저는 “하기로 했으면 해야지요.”라고 말합니다.

이제 특별지위법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입법부에서 통과가 되었습니까? 통과 되었습니다. 민스크협정에는 “30일 경과 후 발효되며, 입법부에 의해 의결된다”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의결됐습니까? 의결됐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의결됐습니까? 제 생각에는 선거 이후에 실제 적용된다는 10항에 한하여 의결된 듯 합니다. 그 말은 또다시 연기되었다는 뜻입니다. “여기 발효될 것이라고 적혀있지 않습니까?” - “아니오 그렇게 적혀있지 않습니다. 입법부에 의해 의결된다”라고 되어 있지요.. 우리는 받아들였고, 그게 전부입니다.” 이건 정말 속임수입니다.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이를 파고들것이 아니라, 제대로 일을 해야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타협을 이루어내기 위해 우크라이나 남동지역 사람들을 설득할 준비도, 논증할 준비도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원하고, 필요하며, 우리의 파트너인 우크라이나도 원하기를 바랍니다.

테레호프: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 방금 시리아 갈등 지역에서 군사력의 대폭 증대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대통령: 다시 시리아 얘기입니까? 국민경제 이야기 좀 하지요.

테레호프: 아닙니다. 시리아가 아닌, 러시아에 관한 것입니다.

지금 제재를 당하고 있으며, 유가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재뿐 아니라 위기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에 있는 자원으로 이것들을 다 감당할 수 있습니까?

대통령: 무엇을  말입니까?

테레호프: 군사작전, 군사주둔 확대, 군사력 유지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충분한 수준으로 충족할 수 있게 말입니다. 자원이라는 것은 돈과 군사력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방금 떠오른 격언인데요, “전쟁의 시작은 쉽지만, 끝내는 것은 어렵다.”

대통령: 저희는 전쟁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공군, 우주군, 방공시스템, 정찰자산을 활용하여 개별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산에 심각한 부담을 전혀 주지 않습니다. 교육과 군사훈련 계획에 들어가는 예산은, 유사한 단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시리아 내 항공우주력(NASP) 아군작전에 대해 재배정/재검토/방향수정이 이루어진 것뿐입니다. 어느정도 추가되는 부분이 있지만, 예산에는 어떤 실질적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최대 군사훈련 “센트르”와 “보스토크-2015″에 버금가는 대규모의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천명이 한 전장에서 다른 전장으로 넘어다니며, 수백대의 항공기 등등이 참여합니다. 이 군사훈련 체계의 일부를 시리아 군사작전 수행을 위해 보낸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훈련을 상상하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때문에 원칙적으로 우리 예산에 큰 탈 없이 훈련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전체적으로 우리가 당면한 경제적 과제해결 문제가 더 민감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대체로 무엇을 해야 할 지도, 또한 어떻게 해야할 지 알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말씀 드립니다.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경제로 돌아간다면, 수입대체만이 아닌.(제가 이미 언급한 바 있는 것 같은데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제를 재정비하고, 노동생산성을 증대시키며,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구매력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들 또한 경제 드라이브의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정부가 공개적으로 천명했던 것을 실천할 수 있는 통합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실행할 것입니다.

 

‘Maestro TV’ 타마라 고찌릿제 기자:

대통령님, 제 질문은 전반적으로 러시아와 조지아의 관계 전망에 관한 것입니다. 조지아에서 정권교체가 된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직까지 회담은 개최되지 않고, 개최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

만약 러시아와 조지아 간 전면 비자면제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러시아가 비자제도가 완화되길 국민들은 희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 부문에서도 진전이 없습니다.

그럼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러시아와 조지아 양국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러시아는 조지아 측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러시아와 조지아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는 데 러시아에게 어떤 기대를 할 수 있습니까?  대통령님은 향후 전망을 어떻게 내다 보시고 계신지 질문 드립니다.

대통령:  2008년도의 사건과 그 이후 계속되는 양국 관계의 악화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우리는 이에 대해 여러 번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 번 더 말씀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러시아가 사태가 악화의 주범이 아닙니다. 조지아의 전 지도부와 그 당시 대통령인 사카슈빌리 전 대통령은 조지아의 영토 분리를 초래하는 그런 모험적인 결정을 내려서는 안됐습니다. 이는 그들의 잘못이고, 역사적 과오이며, 그 책임은 온전히 그들의 양 어깨에 있습니다.

현재 조지아는 정치인사들을 국외로 보내고, 그들은 독립국가 우크라이나, 그리고 이전 소연방의 다른 공화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그들은 그들 자신의 방식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미 이에 대해 언급했었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제 관점에서 이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얼굴에 침을 뱉는 도전행위 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탁통치로 우크라이나를 세웠지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정치인사들을 그곳으로 위임한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사실 그들은 사카슈빌리 전 대통령에게 미국 워킹비자를 발행하지 않았지만, 그를 우크라이나로 보냈고, 그곳을 지휘하게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그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무엇을 말했을까요? 우리는 단순히 여러분을 통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발전된 이웃국가 또는 다른 국가로부터 여러분들을 통치할 사람들을 또 보낼 것입니다.  재정, 경제를 비롯한 중요한 자리 곳곳에 그들 모두를 심어 놓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여기에 능통하지 않고, 여러분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4500 만 명 중에 정직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관리자 5~10명을 찾을 수 있습니까?. 이는 그냥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얼굴에 침뱉기 입니다.

이제 조지아와의 관계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러시아는 양국 관계 냉각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양국 관계를 회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조지아의 영토 보전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이는 무엇보다도 조지아, 남오세티아, 아브하지아 국민의 일입니다. 그들과 함께 일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결정을 할 것입니다.

오늘날 기자님이 말씀하신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현 조지아 지도부가 보내는 신호를 보고, 그 신호들은 수용되고 있습니다.  주목해주십시오. 조지아 와인 원료와 와인의 2/3, 수출 물량 중 2/3가 러시아 시장으로 공급됩니다. 우리는 와인뿐만 아니라 다른 상품들도 수입을 하고 있으며, 교역량이 증대하였습니다. 현재, 올 한해 동안 일반적인 경제 상황과 관련하여 교역량은 조금 감소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자정책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우리 러시아는 조지아와 비자면제 제도를 시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우리에게는 기념일을 맞은 주인공도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에 방송 10주년을 맞은 ‘RUSSIA TODAY’ 입니다.

일리야 페트렌코: 새로운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내년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죠.  감사합니다.

대통령:  미국의 새 대통령이 우선 누가 당선될 지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누가 당선이 되던 간에 우리는 미국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싶고, 그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최근 미국 국무장관의 방러가 방증해 주고 있는 것은, 미국이 러시아와 공조하여 해결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문제들을 어떻게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이미 원칙적으로 온건한 입장입니다. 우리 러시아는 이를 전방위적으로 지지해왔고, 지지할 것입니다.

우리 러시아는 미국 국민이 선출한 당선자가 누구이든 한번도 폐쇄적인 입장을 취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국내에서 무엇을 해야 할 지, 누가 당선되고, 누가 낙선할 지, 어떤 절차에 따르는 지 그들은 항상 우리에게 힌트를 주려 합니다. 우리는 한 번도 이에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정말로 위험하죠. 만약 구경하던 외국인중 누군가가 투표소 5m 이내로 가까이 다가온다면, 검찰은 감옥에 보내겠다고 위협한다고 합니다. 하물며 우리가 그렇게 하지는 않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러시아는 열린 마인드로 미국 국민이 선출한 모든 대통령과 일을 해나갈 것입니다.

나탈리야 멘쉬코바: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 Nizhnevartovsk TV’의 나탈리야 멘쉬코바 입니다. 니쥐네바르토프스크 지역은 YUGRA이며, 사모틀러(Samotlor)의 고향입니다. 사실상 우리 지역에서 러시아 오일이 가장 많이 생산되지만, 70년대에 탐사되었고 채굴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 질문은 지질 탐사에 투자 계획이 있으신지, 계획이 있으시다면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대통령:  지질탐사에 관한 질문이네요. 이는 우리 미래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미 생산력이 떨어지고 있는 유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리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사워원유 (SOUR OIL) 에 관한 많은 솔루션을 채택했습니다.

세제정책의 일환으로 광물채굴세(mineral extraction tax)가 인상될 시에 원유의 수입통관세가 인하될 것이라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오일 컴퍼니들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석유와 가스에 대한 광물채굴세가 인상되었는데도 수입세 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광물채굴세를 인상시키면서) 정부는 추가요금을 부과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이 석유, 가스 업계 대표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들은 관성에 의해 전혀 줄이지 않고 있으며 제가 이미 말씀 드렸듯이, 그들의 발전계획은 축소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 드렸듯이 심지어 생산은 증대되었습니다.

재정부에 의해 입안되어 마련된 세제정책으로 인해 지표들을 바꿔놓았으며, 국내 가격 상황도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정부는 황금알 낳는 거위를 죽이지 않기 위해 매우 주의 깊게 이 석유, 가스 부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 추이를 지켜보아야 하며, 물론 신중하게 이 부문을 다룰 것입니다. 탐사는 아주 중요한 분야이지만 또 완전히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기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70년대 탐사가 이루어졌지만, 오늘날 아무것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죠, 어찌됐든 작업은 계속되고 정부가 관리하는 해당 탐사 구조물에 자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 공기업과 민영기업을 장려해 나가고 있으며, 작업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구체적인 수치를 나열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 수치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아마도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지만, 우리가 한번도 이에 대해 잊은 적은 없다고 여러분께 단언할 수 있습니다.

베로니카 킬리나:  질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안녕하세요. 저는  ‘Nakanune.ru’ 의 우랄연방구 대표 베로니카 킬리나 입니다.

대통령님께서는 IL-95 항공기의 시리즈 제작(serial production) 구상을 지지 하십니까? 대통령님께서는 모든 비극적인 사건과 관련하여 오직 외국항공기에서만 결함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대통령님께서는 국적기(국산 항공기)를 선호하십니까?   대통령 전용기 IL-96을 운용하는 비행중대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 기자님께서 아시다시피 저는 기자님의 우려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항공기 산업은 우리 경제의 최첨단 부문과 경제 발전을 보장해 줍니다. 이는 일찍이 소연방 시절부터 이어져 온 것입니다. 물론 소연방 시대에는 우선적으로 전투기(군용기) 산업을 발전시켰고 이후 민간항공기 산업으로 정비시켰습니다. 그 때는 엔진수명과 민간항공기에 항공유가 얼마나 쓰이는지 개의치 않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의심의 여지 없이 우리는 자체 국산 항공기로 단지 국내 수송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국제시장으로 진출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항공장비 제조사를 포함한 우리 러시아의 모든 항공기 제조사들이 전세계 항공기 제조사에게 경쟁심을 촉발시킬 수 있을 정도의 품질을 달성하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광폭동체항공기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이 항공기는 그냥 좋은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러시아가 중국 파트너사들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 싶군요. 이것은 장거리 수송을 위한 매우 큰 광폭동체 항공기 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체 항공기로 메인 라인 (트렁크 라인)이 아닌 크지 않은 수송로 및 지역 라인과 지역 수송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몇몇 계획이 있는데. 제 생각에 IL-14 또는 IL-114는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잘 기억나지 않는 오래된 프로젝트 입니다. 물론 최신 상품을 위해 필요한 새로움과 혁신을 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 지금 엔진제작에 있어 아주 중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엔진 PD-14는 지난 세기 80년대 말이래 최초의 제품입니다. 우리는 어째서인지 이 엔진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러시아 엔진 제조의 큰 성과 입니다. 저는 이에 대해 한 회의에서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이 성과에 대해 축하하고 그들의 업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는 기자님이 질문하신 IL-96을 비롯한 우리 러시아의 항공기 제조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주었습니다.

새로운 엔진의 에너지보존성은 중거리 및 장거리 수송 항공기의 전체 라인을 발전을 도울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가장 약한 부문이였습니다. 제 생각에 우리는 항공전자공학을 다루지만, 우리는 ‘프랫&휘트니’나 ‘롤스로이스’를  활용해야만 했기 때문에 이것은 가장 약한 부문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좋은 엔진이 있지만 우리의 엔진은 최고입니다. 우리의 항공기는 최고가 될 것입니다.

블라디미르 콘드라티에프: 대통령님, 대통령님께서는 석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해주셨습니다. 저는 가스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스 또한 러시아 번영의 토대가 되는 부문 중 하나 입니다.  이 가스 분야는 모든 것이 불분명 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행동이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공급이 중단되었던 크림반도의 사건이 말해줍니다. 러시아 가스를 유럽으로 운송하는 것을 우크라이나가 방해 할 지 누가 알겠습니까?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제기 됩니다. 터키와의 분쟁과 관련하여,

‘터키 스트림’ 회담이 중단되었고 언제 재개될 지 아직까지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대체 방안이 있습니다. 이것은 발틱해를 통과하는 ‘Nord Stream-2’ 입니다. 하지만 현재 EU 국가들이 이 가스관 건설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으며, ‘South Stream’ 프로젝트가 적시에 그랬듯이 이 프로젝트가 좌초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터키에 러시아 원전을 건설하는 것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서방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가 이미 35억 달러를 투자한 터키 원전 건설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대통령: 러시아는 ‘아쿠유’원전에 35억불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미래에 대한 문제는 기업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합니다. 이는 완전히 상업적인 문제이며, 우리는 국가의 경제적 이익에 손실이 되는 행보는 전혀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Rosatom’과 ‘Rosatom’과 파트너쉽 관계에 있는 기업의 일입니다. 제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바로는, 이 프로젝트를 우선 순위 과제로 추진 시키기 위해 터키 측에서 여전히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 드리자면 이는 기업의 문제입니다.

이제 ‘Nord Stream’과 이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이들에 대한 문제로 넘어갑시다. 많은 국가에서 ‘Nord Stream-1’를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는 실현되었습니다. 사실상 여느 때 보다 더 잘 실현된 프로젝트로 나타났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100%로 채우기 위한 모든 조건들이 아직 완전히 실행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독일에 위치한 파이프 라인인 OPAL은 50% 진행되었으며 거의 제로 수준인 다른 노선도 있지만, 이는 모든 것이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유용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South Stream’과 관련하여 기자님께서는 우리 입장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실현한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중단되어 버렸습니다. 유럽의회는 이 프로젝트가 EU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결정하고, 해당문건을 보냈습니다. 이후 유럽위원회는 불가리아에 준비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후 갑자기 ‘ South Stream’프로젝트에 참여한 네덜란드의 담당기관이 해양 가스관 건설 시작에 대한 허가서를 우리 러시아에 내어주기로 결정 했습니다.  우리가 미리 허가서를 받지 않고 어떻게 해양 가스관 건설을 시작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수십억 유로를 침몰시킬 수 있겠습니까? 이후 어떻게 불가리아 해안에 접근하여 가스관을 매설 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우리도 그때 중단했었다면” 이라고 말하는 바보 같은 상황에 놓였습니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할 수 없게 된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우리는 30억 유로를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에 투자했습니다. 이는 일자리였고, 임금이었고 예산안의 수입이었습니다. 이후 매년 최소 4억 유로를 통과 요금으로 받았습니다.  싫으면 말고니,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사실 불가리아를 지지하고 싶어 이 프로젝트를 고안해 냈지만 하고, 싶지 않고 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터키스트림’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회담을 중단한 것은 아닙니다. 유럽위원회가 우리에게 서면 보증서를 제시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터키를 경유하여 유럽으로 들어가는 가능성이 있는 라인을 비롯한 모든 라인을 실현할 뿐 아니라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유럽위원회는 이를 지지 할 것입니다. 만약 ‘가스프롬’의 터키 파트너사가 유럽위원회에서 이 서면보증서를 가져 온다면, 우리는 계속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받지 못했으며,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가스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업차원에서 첨예한 논의를 하는 중 누군가 우크라이나 경유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크라이나 경유를 중단해야 하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경유에 대한 가능성 타진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면 ‘Nord stream-2’를 통한 경유에 대해서도 언급해야 합니다. ‘Nord stream’과 ‘Nord stream-2’는 앞으로 특정 요구사항에 부합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요구사항일까요? 신뢰성, 가스수송 시스템 기능의 시장성, 가장 높은 수준의 표준에 따르는 법적, 행정적 규제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우크라이나 파트너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Nord stream’ 프로젝트에서 유럽 측 파트너와 우린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만약 그들이 그런 능력이있다면 우리는 그들과 계속 일을 해나갈 것이며,  능력이 없다면 이 프로젝트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지켜 볼 것입니다.

 

나탈리야 리비야코바:  ‘크라스느 시베르’ 신문사의 야말로 -네네츠크 자치구의 나탈리야 리비야코바입니다.

제 질문은 ‘Northern Latitudinal Railway’ 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 야말 프로젝트를 지원해주시는 대통령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지역의 지도부 역시 이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말까지 보바넨코보-사베타 도로에 대한 민관 협정서가 체결될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살레하르드-나딈 도로 공사가 현재 지체되고 있으며 매일 매일 프로젝트 비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까요?

대통령: 의심할 여지 없이 이 프로젝트는 필요합니다. 야말은 우리의 가스, 석유의 보고 입니다. 우리는 이곳을 발전시켰고 발전시킬 것입니다.

기자님께서는 ‘Novatek’ 사와 중국과 프랑스의 파트너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 대해 알고 계시죠.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보다 먼저 외국인기업들이 이미 이 프로젝트에 투자를 했습니다. 본질을 이야기 하자면, 해외 파트너사들이 앞질러 시행한 이 투자는, 허심탄회하게 말해, 우리가 이후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도록 부추겼습니다.  해외기업이 투자를 한 후 우리가 프로젝트 지원을 중단한다면, 얼마나 터무니 없겠습니까. 이는 이미 투자를 한 외국인 파트너사들에겐 부당한 일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중요하고도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가 미리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야기인즉슨, 세계 시장에서 LNG가스 판매량이 증대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극동지역에서 독점적으로 LNG가스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가스프롬’사가 Swap 방식으로 판매합니다. 이는 대량 생산과 세계시장으로 진출 가능성을 가진 강력한 러-중-프 공동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실현해 나갑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의 관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모든 일이 높은 수준의 좋은 품질로 기한 내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자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제 생각에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거기에 이 대형 터미널이 완공되어 생산이 되고 선적이 이루어 진다면, 이는 통합 항만시설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단지 LNG 관련 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선적하기 위해 TSR과 BAM(Baikal–Amur Mainline)에서 나오는 흐름을 여기로 보내야 합니다. 여긴 매우 편리한 장소이며 매우 훌륭한 물류시스템이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군, 벌크 화물을 비롯한 그 어떤 상품이든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은 국가 재정지원에 관한 것이었죠. 물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예산 제한이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만 합니다. 제가 이미 언급 드렸던 직접투자기금 또한 함께 일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야기인즉슨 첫 번째 가능성에 우리는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입니다.  이집트 질문해주세요.

질문: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이집트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러시아 관광객을 위한 이집트 개방을 언제 다시 허가하실 건가요? 이것이 제 첫 번째 질문입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틀 전에 새로운 이슬람 동맹(Islam aliance)을 결성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동맹은 이슬람 수니파 동맹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사이파 동맹도 곧 결성될 것입니다. 이는 반러시아 동맹입니다. 터키가 이 연맹에 가입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이 동맹에 대한 대통령님의 의견의 듣고 싶습니다. 물론,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도 부탁 드립니다.

대통령: 첫 번째 질문은 관광분야에 대한 질문이네요. 이집트행 민간 항공편을 제한한다는 결정은 이집트 지도부에 대한 불신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는 정치적 결정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우리는 우리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유감스럽게도 이집트의 항공청, 통제기관, 법 집행기관 및 특수기관들은 테러의 위협에 대처하고 있지 않습니다’

테러행위는 우리도, 여러분도, 그리고 이집트도 위협합니다.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은 이러한 위협과 맞서 싸우는 놀랄만한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들을 잘라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메커니즘을 수립하자 마자, 우리 러시아는 모든 시스템을 제한을 풀겠습니다.

원칙적으로 이러한 일은 이집트 측과 함께 진행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가 오늘날 항공기 착륙부터 이륙시까지, 그리고 기내식을 싣는 순간 까지 모든 통제가 필요한 단계마다, 각 나라의 담당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우리는 이집트 당국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 공동의 불행이자 우리 공동의 걱정거리입니다.  우리는 이 도전에 대한 공동의 대응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결성한 동맹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또 하나의 동맹에 대해서도 언급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연맹이 어떤 반러시아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질문자께서 언급하신 국가 외에, 그리고 우리가 터키를 적대관계에 있는 국가로 하지 여기지 않는 터키 외에도 (터키는 우리 항공기에 적대적인 행동을 범했지만, 우리는 터키를 적대관계의 국가로 대하지 않습니다. 이는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양국관계는 훼손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은 우리 러시아가 아니라 터키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이집트도 있고 기타 다른 국가 들도 있습니다. 이 동맹을 제안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우리에게는 시리아 위기를 해결하는 데 다양한 접근법이 있으나, 공동의 접근법도 있으며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긴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회담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외교부와 국방부의 채널로 다양한 회담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군사기술 협력 분야에서 공동의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 가운데에는 수십억 달러가 투입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연맹이 반러시아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 조차 하지 않습니다.

다른 문제는 대테러 (테러와의 전쟁)부문에서 우리 앞에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가 가진 가능성을 따로 떼놓고 보지 말고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말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미국이 이미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 국가들을 주도하는 동맹을 만들었다면, 뭔가 충분하지 않은 거죠?  미국의 주도하에 결성된 동맹이 이미 있다면, 왜 새로운 동맹을 만들어야만 합니까?  그들에게는 무언가 그들만의 계획이 있거나 내부 모순이 일어난 것이 아닐까요?

아마도 내부모순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는 지역 강대국의 이해관계이고 또 다른 하나는 테러와 전쟁에 대한 전인류적 관심입니다.. 유럽은 파리에서 일어난 끔찍한 테러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미국 또한 바로 얼마 전에 발생한 총격테러로 14명이 희생되었고, 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테러 위협도 있습니다.

테러집단이 입에 오르는 일이 없어 지도록, 그리고 어떤 슬로건으로도 그들의 활동이 덮어지지 않도록, 우리는 테러집단과 전쟁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최근에 결성된 동맹이 공통의 이해관계의 흐름 속에서 활동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공동의 접근방법과 규정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공동 활동을 정하여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세르게이 고르바쵸프: ‘노브이 체르나포레쯔’ 신문사, 세바스트폴 기자연합의 대표 세르게이 고르바쵸프입니다.

세바스트폴과 크림반도에 대한 대통령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반년 동안 우리가 우려했던 문제는 세바스트폴의 역할이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시의 지위로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IT 허브, 관광허브, 휴양도시 등등, 세바스트폴이 어떤 도시로 거듭나야 하는 지에 대한 비생산적인 토론이 지역수준에서 계속 되고 있습니다.

세바스트폴은 주요 해군기지로서 건설된 도시입니다. 세바스트폴의 지위는. 연방단위의 도시이자 연방특별시입니다. 블라디보스톡도 크론슈타트도 특별시가 아닙니다.  블라디보스톡과 크론슈타트 두 도시에 미안한 얘기이지만, 바로 세바스트폴이 특별시의 지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세바스트폴의 주요 역할은 고급종의 포도 재배가 아니라 바로 흑해함대의 주요 기지로서 국가 방위에 특별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 세바스트폴의 의미와 발전 노선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전략핵무기를 탑재한 제2번 핵잠수함이 배치되어 있는 블라디보스톡 기지와 캄차트카 기지보다 세바스트폴이 해군기지로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이 기지를 지키고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게다가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에 있는 함대는 전 세계 대양으로 직접 나가는 출구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소연방 정부는 두말 할 것 없이 이 곳에서 그들이 한 일은 칭찬받을 만 합니다. 당시 무르만스크와 극동을 비롯한 시베리아의 인프라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우리 의무는 이 노력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이전 세대가 일구어 놓은 이 모든 것을 발전시켜나가고 더 나아가는 것입니다. 세바스트폴 또한 이 지역과 유럽에서 해군기지 인프라의 주요 요소입니다. 보시다시피 흑해함대를 새로운 군함과 잠수함으로 재정비했으며, 바로 얼마 전에  ‘Rostov-on-Don ‘ 잠수함이 세바스트폴이 아닌 노보로시스크에 도착했습니다.  노보로시스크에 우리는 현대적인 함대 기지를 하나 건설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6대의 함정이 정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군함에는 최신 미사일과 무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기지에 새로운 수상 전투 함정이 등장할 것입니다. 물론 세바스트폴 역시 함대 기지로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세기부터 이어져 온 문제들이 곳곳에 산적해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70년대부터 교체되지 않은  ‘크림에네르고’ 전력 장비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치 이런 작업을 할 필요가 없었다는 듯이 70년대부터 ‘크림에네르고’ 장비가 그대로 서 있습니다. 함대 기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에도 인프라 발전을 위해 할 일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바스트폴만이 특별한 함대기지여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됐습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블라디보스톡에서 해야 할 일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라디보스톡은 개혁을 이루었습니다.  그 당시 블라디보스톡은 해군 기지로서 개발되어 고립되어 있고, 폐쇄적인 지역이었기 때문에, 인프라도 공항도 도로도 현대적인 공공시설도 극장도 좋은 박물관도 없는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발전되고 있습니다. 현대에는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서라도, 하물며 세바스트폴은 말할 것도 없이, 사람들은 모든 것을 이용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져야 합니다. 확신하건 데, 세바스트폴은 여러 방면과 여러 분야에 걸쳐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세바스트폴 주민들과 지도부가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여기에 다양한 접근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님께서 말씀 하셨듯, 이 도시를 실리콘밸리처럼 발전 시킬 수 있는 몇 가지 구상이 있습니다. 유해가스 배출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첨단기술 산업을 발전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할까요?  물론 가능합니다.  여기에 해군기지에서 복무했던 퇴역 군인들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잘 훈련되어 있는 인재들뿐 아니라 다른 전문가들도 충분합니다.

이 일은 해야만 하며,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크림반도 전체를 지원할 것이며 특히 세바스트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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