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숙녀
여러분,
존경하는
친구들 여러분!
저는 먼저
한국철도 기술연구원과
시베리아 교통대학교가
공동적으로 조직한 국제철도세미나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러시아와
대한민국은 가까운 이웃이며
적극적인 파트너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든 지리적으로
보든 우리양국은 앞으로
공동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
양국 정상이신 메드베데프
대통령님과 이명박
대통령님께서는 지난 9월달에 모스크바에서 정상회의를
하실 때 러-한 관계를 전략적 협력
및 동반자 관계로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세우셨습니다. 오늘날 러시아와 대한민국이
협력하지 않는 활동 분야가
없습니다.
철도 부분도 그러한 협력이
있습니다.
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사업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베리아횡단철도가
동북아지역과 유럽국가들간에
화물을 공급하는 가장 짧고
가장 효과가 있는 길이기
때뿐만은 아닙니다. “유럽-한반도”라는 국제교통루트
구상에 대한 프로젝트이자
러시아, 대한민국, 또는 북한을 비롯한 3개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실현한다면, 모든 참가국이 경제적
이익을 얻을 뿐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에도 많은 긍정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평양과 서울간
우호의 다리건설에 장벽이
되는 것은 바로 신뢰의 부족입니다. 경제부문에서 장기적인
공동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사업은 국가간
신뢰를 조성하고 구축하기
위하여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러시아측은 한반도 종단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하여왔습니다. 작년 4월에는 “러시아철도”공사와
북한 철도부간에
러시아-북한 국경에 접근해있는
하싼역에서- 나진항까지 52km 구간 철도 복구사업인 러-북 pilot project
협력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협정내용을 보면 나진항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제3자국가의 선박을
위한 콘테이너 터미널
건설에 대한 사항도 있습니다.
지난 9월에 모스크바
정상회의때 양국대통령은
하싼-나진구간의
개건을 비롯하여 TKR 과 TSR 연결 프로젝트
실현에 대하여 협력을 계속하도록
결심을 하신
바 있습니다.
그 당시에 양측은 해운부문에서
양자협력을 확대하도록
실무적인 차원에서 계속
협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존경하는 친구 여러분!
신뢰가 있고 서로 존중하는
러-한 관계는
현대적 세계에 대한 견해의
유사성에 기초하는 것 뿐
아니라 러시아인들과
한국인들이 공동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엄청난 계획들에
기초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공동사업을
계속하도록 좋은 모범을
보여줄 것입니다. 저는 세미나 참가자들이
내놓는 제안과 계획들은
러시아정부와 한국정부에
있어 유용하고 앞으로 양국간 합의의
기초가 되며 성과적으로
실현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